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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만금 자동차수출복합센터 공모 '불발'...재 공모

전북 군산시가 추진하는 '새만금 자동차수출복합센터'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 공모가 불발되었다. 군산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적격 업체가 없어 재공모 절차를 밟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공모에 2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사전 검토결과 모두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해 탈락시켰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애초 이 달로 예정됐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도 2개월 늦어지고 또 전체적인 타임스케쥴도 순연될 수 밖에 없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주요 심사 기준인 운영 및 관리능력 등을 인정 받기가 쉽지 않다는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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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