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임에도 고양중앙클럽 회원들은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문, 새시, 도배, 장판 등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수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고양중앙클럽에서 후원했다.
서현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클럽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돕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영 창릉동장은“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주거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클럽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후원 연계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