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고양시 주교동, 배다리누리길 청소 및 작은음악회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3일 배다리 누리길 청소 및 배다리 작은 음악회 행사를 진행한다.

 

 

주교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은 오전 8시부터 마상공원을 시작으로 대궐약수터까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배다리 누리길을 청소하며 누리길에 보수가 필요한 구간도 함께 체크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배다리 작은 음악회’를 열어 원당시장 난타팀을 비롯해 샹송, 기타, 대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을 선사했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청소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교동의 아름다운 배다리 누리길을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꾸고 보존하는 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소로 눈을 정화하고 함께하는 음악회로 귀를 정화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교동 주민들의 화합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