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0개 단지 내 건축물 및 대지의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구조안전 여부, 재난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및 겨울철 낮은 습도와 한파, 지반 동결, 폭설 등으로 인한 단지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시설물은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 한파와 폭설 등에 철저히 대비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