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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무 수확 나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조원동에 위치한 텃밭에서 정성껏 심은 무를 수확했다.

 

 

이날 활동은 휴경지에 감자, 배추 등 작물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확한 무 200여 개는 지난 8월 심은 무를 정성껏 키워낸 것으로, 이달 있을 각 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재료로 쓰일 예정이다.

 

 

구 임재봉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 한 해 사랑의 텃밭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왕철호 구청장은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농산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이 사업이 참으로 뜻깊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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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