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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실시

사랑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회는 16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주덕 원곡면장을 비롯해 원곡면 원웅재 새마을지도자회장, 조춘화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어렵고 소외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원곡면 새마을회를 대표해 조춘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담은 김치와 반찬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오늘 준비한 저희의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치와 반찬 나눔 봉사를 함께한 박주덕 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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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