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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리산 냉천골 등 고지대 휴게소 3곳 이달 철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속리산 고지대에 있는 3개 휴게소를 이달 중 철거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철거대상은 냉천골(해발 820m) 과 금갈골(해발 720m),보현재(해발 620m)휴게소이다. 이들 휴게소는 속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2년 전인 1968년 부터 운영돼 왔다. 그러나 탐방객 음주산행을 부추기고 음식조리로 인한 계곡 오염, 생태계 훼손을 초래한다는 지적과 민원이 계속 이어져 왔다. 국립공원공단은 휴게소 철거를 끝낸 뒤 7월까지 갈나무, 국수나무등을 심으면서 생태계 를 복원할 방침이다. 윤지호 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장은 "고지대 휴게소 철거, 복원을 계기로 속리산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국립공원 내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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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