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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 ‘2021 경기도 청소년시설 대상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 청소년시설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9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이 상은 경기도 내 123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6개 시설만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는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기획 및 활동인 ‘코로나 확산 예방 대시민캠페인 활동’을 비롯한 7가지의 대면 활동과,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등 3가지의 비대면 활동, ‘인터넷 혐오표현 추방 선플 캠페인 활동’ 등 4가지의 대면+비대면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비행자유공역이라는 안성시의 지역 이점을 살린 드론 특성화프로그램 ‘飛行청소년’을 비롯한 7가지의 대면 활동, 원어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인류학적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인 ‘kumusta po 필리핀체험단’을 비롯한 4가지의 대면+비대면 혼합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 진행한 프로그램 중 ‘인터넷 혐오표현 추방 선플 캠페인 활동’은 2020년 교육부에서 진행한 초중고 인터넷 혐오표현 추방 관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에 참가했던 청소년 김하은(19세)은 국제기구 워크캠프에서 주관하는 ‘2021 청소년국제환경포럼’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경사도 있었다.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개별성을 존중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각 청소년들의 개별성에 진로와 방향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문화·환경교육 및 봉사 등 청소년 활동을 맞춤 설계하는 역할을 하며 안성시 청소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활동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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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