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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2021년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실적 및 2022년 신규사업 추진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축산단체, 환경단체, 시민,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는 안성시의 축산냄새 저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난해 10월 각계 대표로 처음 구성하여 매 분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성시 축산정책 추진방향 ▲안성시 가축사육 및 민원발생 현황 ▲2021년도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실적 ▲2022년도 신규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계획 등을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이 설명하고, 임병주 부시장이 주관하여 2022년 신규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장인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내년도 축산냄새 저감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새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하여 냄새가 심한지역, 축종에 대해 냄새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에서 2022년 신규로 추진 예정인 축산냄새 저감사업으로는 ‘축사 깔짚(피트모스,토탄 등) 지원사업’, ‘안성마춤 축사 표준모델 개발사업’, ‘스마트 무창돈사 지원사업’, ‘무창형축사 완전제어 통합시스템사업’, ‘양돈농가 악취측정 안개분무 시스템사업’, ‘가축분뇨 악취저감 통합 솔루션사업’ 등 총 6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135억원이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년에는 축산냄새 저감 추진을 위한 예산을 대거 투입하여 획기적인 신규사업 위주로 추진함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2년 안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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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