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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천시 일동면 행복마을 관리소, 사랑의 휠체어 산책 서비스 시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일동면 곳곳에서 치안과 주민불편 해결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일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다.

 

 

일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휠체어를 이용한 산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두 발이 되어 드리는 ‘사랑의 휠체어 산책 서비스’는 현재까지 총 9건을 완료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부부께 가을 단풍구경과 소소한 일상을 선물하는 청계산책로 휠체어 산책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은 “자녀들도 하기 힘든 일을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선뜻 해준 것에 너무 고맙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몸이 불편해 올 수 없던 곳을 덕분에 방문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기획,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순찰, 학생 등⋅하교 지원, 취약계층 돌봄, 마을 환경개선,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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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