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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천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취약가구에 겨울용품 등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동절기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74개 가구에 전기온열매트, 이불세트, 동내의,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겨울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포천시네잎클로버사업 일환으로, 이날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용품 등을 전달하며 온기를 채워 주었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문구가 인쇄된 2022년 달력 330매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다중이용시설 90개소에 방문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한 공적 지원 및 서비스 연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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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