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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천군, 임대차계약 만료 전 문자알림 서비스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료 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5일 지역 내 민간임대주택 중 임대차 계약 만기 2개월이 도래한 47건에 대해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매월 1회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대차계약 만료 전 문자알림 서비스는 등록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 변경(묵시적 갱신 포함)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임대료 연 5% 이상 인상 억제,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 안내, 임대차계약 변경신고 준수, 계약만료전 임대사업자의 의무사항 등이 전달된다.

 

 

임대차계약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위반 시 500만원, 2차 위반 시 70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는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천군 관내 영업중인 등록임대사업자는 지난 10월 기준 152명이며 임대주택은 429호이다. 이 중 올해 10월까지 45건의 임대차계약(변경)신고가 이뤄졌다. 임대차계약 변경신고는 렌트홈 사이트 또는 연천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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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