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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원평동,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아동(키즈) 위원들과 함께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원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민관협력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보고 살펴보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인 ‘원평 기동대’사업의 일환이다.

 

 

캠페인 활동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오고 가는 서부역, 원평농협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변에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있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품과 홍보지를 전달했고,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원평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현장 복지상담을 병행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살피는 원평기동대 사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서비스 수요가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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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