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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미래를 향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최종심사 결과 지난 9일 통과되어 본격적인 박물관 건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평택의 역사를 특화한 전시기획과 주한미군 대상의 교육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강조한 평택박물관은 이번 사전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평택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 구성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다양한 연령층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건축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쓸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역사를 담는 그릇이자 우리 아이들의 교육장소로, 세계 최대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박물관 건립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큰 발걸음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전시기획을 위한 연구와 박물관자료 수집 등 양질의 박물관 건립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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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