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김포시 '위드코로나에 따른 1회용품 사용금지' 시행

“위드코로나로 달라진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 확인하세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위드코로나)이 추진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다시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고자 고객요구 시 1회용품 제공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1회용품 사용량급증,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등이 심각하게 발생하면서 이러한 완화 조치를 철회하게 됐다.

 

 

규제대상이 되는 일회용품은 플라스틱 접시와 용기, 플라스틱 컵, 나무젓가락 등이다.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개인 컵, 다회용 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제한되며, 식당 등에서 나무젓가락과 플라스틱 접시 사용도 제한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전광판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규제를 안내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매우 번거롭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다음 세대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1회용품 감축을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