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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 '행안부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지난 1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각종 재난으로 인해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문서화된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운영,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개선활동 등 실행력에 관해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TF팀을 구성하여 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협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업무영향분석, 리스크평가, 사업연속성확보전략, 모의훈련 등의 업무복구매뉴얼을 구축했으며, 인증대행기관의 1차 문서평가와 2차 현장평가의 수정․보완을 거쳐 행정안전부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공사는 음식물 처리시설의 도시가스 공급 중단 시 경감전략 수립과 전산시스템 복구 절차, 재난안전 교육훈련 결과 등을 우수한 운영성과로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4년까지 3년간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모두가 재난재해로 인한 위기관리 의식이 고조되어 있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안전과 핵심기능 유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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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