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시 오포 자율방재단, 동절기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자율방재단은 최근 오포적사장에서 제설용 모래주머니 1천500여개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자율방대재원과 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언덕길) 등 재난취약지점 50개소(제설함 100개)에 적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권용달 오포읍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제작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겨울철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사전준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오포자율방재단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자재,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0월 권용달 대장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여름철 수해복구, 겨울철 제설,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