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자연수림대는 산림의 형태로 유지되고 있어 간벌작업을 통해 수목간 경쟁을 완화하고 형질불량목, 경쟁목, 고사목 등 위험요소가 있는 수목제거 및 임내 정리가 필요하다.
운정지역 내 자연수림대로 존치된 산지형 공원은 산내공원, 새암공원, 북두레공원 등 이 있으며 시는 공원 자연수림대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식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산내공원 및 한솔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자연수림대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가재울공원, 건강공원 등 6개 자연수림대 공원을 대상으로 칡덩굴 제거사업 및 공원 사면부에 아카시아, 싸리류 등 잡관목에 대한 전면 깎기 작업을 실시했다.
정훈수 공원관리과장은 “지속적인 공원 자연수림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원 미관 개선 및 공원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