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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민간 개방화장실에 ‘경기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해 문산, 조리, 탄현, 운정, 교하, 금촌 상업지구 등에 안심비상벨(5곳), 불법촬영감지·안심스크린·안심거울·특수형광물질 등 불법촬영 방지 장치를 17곳에 설치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2020.12.30.)과 함께 여성·아동 안전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에 나섰으며,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과(범죄예방담당)와 협업해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장치 점검교육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가능성 등을 조사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거쳐 민간 개방화장실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공공시설물 관리 부서에도 기존 화장실 및 신축 화장실에 불법촬영 방지 시설물 설치를 적극 요청하는 등 공공기관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상시 점검과 함께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설치를 통해 불법촬영으로 인한 불안감을 한층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사업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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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