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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관리감독자 대상 정기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관리감독자란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의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시의 경우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이 그 직위를 맡고 있다.

 

 

파주시 소속 현업종사자는 ▲미화 67명 ▲도로보수원 7명 ▲조리종사원 19명 ▲체육시설관리 27명 ▲청사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단순 노무원 89명을 합한 243명으로 관리감독자는 후생복지팀장 등 소속팀장 57명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위탁해 실시하며 참석자들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관리감독자의 지위와 역할 ▲사업장 안전보건문화 ▲위험성평가 제반사항 ▲유해·위험요인과 재해예방대책 ▲올바른 건강진단과 질병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산업재해사례 등 7과목을 1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요지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작업장의 안전보건문화 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근로자의 안전의식의 전환을 만들어줄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관리자에게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종춘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관리자 등이 지키도록 강제하는 것과 근로자들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근로자에게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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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