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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49만 파주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겠습니다”

파주시,‘2021 겨울철 종합대책’가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49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목표로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최종환 파주시장 주재로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계획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 민생, 복지’ 3개 분야의 26개 세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든든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민생안정을 위한 시민중심의 정책 추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한 질서 있는 방역체계 관리 ▲보다 포용적인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춥고 경기회복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상존 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파, 폭설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재난 유형별 5단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야외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또,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제설전진기지(10개소) 운영과 24시간 제설장비 비상대기·출동과 자동염수분사장치, 결빙취약구간 LED표지판 운영을 통해 도로안전을 지키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배출원에 대한 집중관리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마장호수, DMZ관광지 등 관광지별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버스승강장 발열의자는 249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겨울철 재난으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올 겨울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서민들의 삶의 무게가 더욱 가중되는 만큼 시민 체감형 민생정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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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