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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시, 고잔동 안식경로당 개소식

윤화섭 안산시장“어르신들 위한 여가시설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16일 단원구 고잔동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안식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단원구 평화길 18(고잔동)에 위치한 안식 경로당은 지상 3층, 294.43㎡ 규모로 총 16억6천300만 원(국비 3억, 도비 5억1천500만, 시비 8억4천800만)이 투입돼 작년 11월 착공, 지난 7월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강수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식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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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