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원스톱 육아서비스’

연면적 2천849㎡ 규모…시간제보육실·놀이체험실·육아카페 등 갖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가 16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민들에게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조성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87억 원(국비 10억, 특별조정교부금 6억, 시비 71억)이 투입돼 2017년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4층에 연면적 2천849㎡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층 장난감도서관·시간제보육실·영아놀이실·육아카페 ▲2층 놀이체험실·프로그램실 ▲3층 교육실·상담실 ▲4층 다목적강당 등이 갖춰져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현장참석 인원 10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휴관을 해제하고 시설물을 개방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단순한 놀이와 돌봄 기능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