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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시, 수능날 버스 증차운행…수험생 교통편의 대책 시행

시내·학생통학버스 증차·증회, 수험장 경유 노선 안내 표시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시내버스 및 학생통학버스를 증차 운행하는 등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관내 14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시는 이를 위해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수능 당일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또 수험생의 이동이 많은 오전 6~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내버스는 기존 30개 노선 30대 250회 운행에서 30개 노선 40대 300회로 늘리며, 학생통학버스는 12개 노선 12대 14회에서 20회 증차 운행된다.

 

 

아울러 탑승객 증가와 고장으로 인한 지연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예비차량 16대를 대기시켜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각 버스에 수험장 경유 노선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통편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랜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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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