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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사서원, ‘고령친화도시’아이디어 공모

노인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 개선할 시민 아이디어 공모 상장·시상금 수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령화도시 인천’을 만들 번뜩이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친화 정책이나 물품·시설 등 노인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만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장애인, 노인, 자녀동반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이나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혜택 제도, 돋보기 달린 필기도구와 같이 일상에서 불편을 개선한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다음 달 13일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온라인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고령센터 즐거운인생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뽑힌 아이디어는 2022년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나 기관 SNS에 게재해 고령친화 인식을 확산하는 데 활용한다. 또 다양한 웹 콘텐츠를 만들어 인생재설계 인식을 확산하는 홍보자료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열어 ‘고령친화 사회’에 대한 공감대와 관심을 넓히려고 한다”며 “노년에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작은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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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