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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생들 모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전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5,000장 대비 3,000장 확대된 8,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1 장학생 봉사단'은 올해 재출범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소중한 시민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인 장학생 및 재단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장학생(문정연)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우리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선순환 문화 구축 및 인천의 평생교육과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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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