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1 장학생 봉사단'은 올해 재출범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소중한 시민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인 장학생 및 재단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장학생(문정연)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우리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선순환 문화 구축 및 인천의 평생교육과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