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 시민대학 확산 위한 대학과의 협력 가속화

대학 특성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협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11월 8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월 10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11월 12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11월 15일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11월 18일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민원기)와의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다.

 

 

진흥원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고급 자원들이 인천시민들을 위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문호를 더욱 크게 개방하고, 대학의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대학을 인천형 평생학습을 위한 시민대학 캠퍼스로 적극 활용하고, 군·구 및 민간거점들의 평생학습과도 상호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업무협약 과정에서 각 대학의 총장들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학과 인천시민의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분위기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인천의 여러 대학들이 각각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들이 온라인에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라는 플랫폼에 모이게 되길 희망한다.”며 “그렇게 되었을 때 인천 평생교육 발전 뿐 아니라 대학의 발전에도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되, 보다 우수한 생활밀착형 평생교육을 대학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천 전체가 학교가 되고, 시민 전체가 시민대학의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인천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11월 23일 인천 평생교육 실천대회를 열어 인천시민대학 비전 선포식과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