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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도시회복력 증진을 위한 도시공간 정책방향 제안

인천연구원,‘도시회복력 증진을 인천광역시 도시공간 조성 방안’연구 결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도시회복력 증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도시공간 조성 방안: 기후변화 및 자연재난 대응을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시회복력은 도시가 자연재난과 기후변화 위기 등 위험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하여 위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 도시시스템의 변화와 적응을 통해 혁신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UN은 모든 도시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연재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회복력 증진 도시사례를 조사하고 도시공간 관련 지표분석을 통해 인천시 도시회복력 향상을 위한 핵심 이슈를 제안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해 도출된 인천시 도시공간 핵심 정책방향은 자연재난 취약지역 개선,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 기반시설 유지관리 강화 및 확충, 녹지공간 확충 및 자연생태계 보존,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 비상시 대비 다목적 기반시설 확충, 시민참여 확대 및 정보접근성 향상이다.

 

 

인천연구원 민혁기 연구위원은 “인천시는 자연재난과 기후변화 위험에 취약한 주거·도시환경을 정비하고 노후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장기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도심 녹지공간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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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