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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연희공원 쌀 수확 및 나눔

15일, 계양공원사업소 자체 수확 쌀 200kg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15일 연희공원 자연마당(서구 연희동) 인접 논에서 수확한 쌀 200kg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광역시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2017년도부터 연희공원을 찾는 인천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 논농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가 손모내기 작업부터 1년 동안 가꾸어온 벼를 수확 작업, 탈곡기, 키질, 절구체험 등의 체험 후 나눔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체 재배 및 수확을 통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물품을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 공원에서 생산한 쌀을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재난상황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헌활동을 계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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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