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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우리집’사업 시민과 함께 만든다.

우리집(인천형 영구임대주택) 내 특화시설 운영자 공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우리집(인천형 영구임대주택) 내 특화시설 운영자를 이번 달 11일부터 공모한다.

 

 

우리집 1만호 사업은 주거약자가 기존 생활권 내에서 자립·공동육아·복지시설 등의 생활환경을 누리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집 내 특화시설은 총 16개소로서 10개소는 선정되어 공유주방,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자활사업, 장애인 자립센터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개소는 동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금번 공모대상 시설은 5개소이며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시청(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 시설은 만석 우리집(만석동 43-25), 만석2 우리집(만석동 2-49), 남촌 우리집(남촌동 378-9), 만수 우리집(만수동 1-132), 마전 해드림(마전동 1153-8) 이다.

 

 

신청서류 접수 마감은 이번 달 29일까지이며 12월 2일 서면심사, 12월 9일 PT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특화시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우리집 1만호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화시설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동성 시 도시계획국장은 “선정된 운영자가 특화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활 편익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시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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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