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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시립박물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감미로운 뮤지컬 음악으로의 초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뮤지컬 듀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컬 듀오 공연단체 ‘뉴웨이브(New Wave)’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과 뮤지컬의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음악으로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모차르트’ 등 유명 뮤지컬의 주제곡들을 즐길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멀어진 몸과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 15시까지 부산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최대 9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만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거쳐야만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 시립박물관장은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길목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뮤지컬 음악공연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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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