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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산자 물가 6개월 째 ↑...농수산물은 ↓

국제원자재 값 상승등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한 생산자 물가가 6개월 째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3월의 107,04보다 0,6% 높은 107,68(2015년=100)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째 오름세이다. 또 이는 2012년 5월의 107,35이후 8년 11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특히 공산품 물가상승(1,1%)이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제 1차 금속제품이 3,2%, 화학제품이 2,1% 크게 올랐다. 한편 지난해 천정부지로 널뛰기 했던 농림수산품은 2,9% 떨어졌다. 농산물은 -8,2%, 수산물은 -1,1%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반면, 축산물은 4,8% 올라 대조를 이뤘다. 서비스업 생산자물가는 금융보험 1,1%, 음식점 및 숙박업 0,5%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3월 보다 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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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