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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개최

부산-큐슈지역 경제협력 강화 및 소비재 등 지역기업 수출 판로 확대 등 효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 미음동)에서 지역기업의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교류사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대한 높은 수요와 이에 대한 부산시의 기업지원 의지가 잘 맞아떨어져 이번 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수산물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한다. 당초 3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확대 의지가 매우 높아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의지를 반영해 참가기업과 일본 바이어와 적극적으로 매칭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상담회가 끝나도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행정교류 위주로 추진되어 온 일본도시 간 협력에서 후쿠오카를 포함한 큐슈권 전역으로 초광역경제권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화상상담회와 같이 부산시 차원의 민간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추진하여 지역기업의 수출판로 확대 등 해외 진출을 도와 부산의 기업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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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