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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소방,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충남소방, 소방서 등 사칭 소화기 강매 피해 주의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기관 등 사칭한 강매 주의하세요.”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서나 한국소방안전원 등 기관‧단체를 사칭해 식당이나 편의점을 중심으로 소화기 강제 구매를 유도하는 전화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소화기 강매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

 

 

또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표 작성 등 민원 처리나 공공기관의 경우 소방훈련과 관련된 법적 의무를 제시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소방기관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품 등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실제 방문 시에는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해 관할 소방서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으로 관계자의 사전 동의를 득한 교육과 소화기 판매 등 사업은 가능하나 소방서나 한국소방안전원을 사칭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소방서에서는 영리 목적의 사업을 하지 않으며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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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