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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연말연시맞이 시가지 경관조명 설치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점등으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 선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하여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요 시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월화거리와, 솔올택지, 유천택지 일원 및 주요 관광지에 LED 장식조명을 설치하고 점등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 위드 코로나에 따른 경기회복과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쉽고 자주 들를 수 있는 장소 위주로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강릉시에서는 야간경관 도시의 브랜드 제고를 위하여 올해에는 경포해변 오리·십리바위, 미디어폴, 라이트캔버스와 월화정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연내 오죽헌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여 시민들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도심 경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시가지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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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