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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 시내버스 업체, 요소수 긴급 배정으로 한숨 돌려

시내버스에 4,450L(동진버스 1,150L, 동해상사 3,300L) 배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난주 주말 전국 운수업체에 요소수를 긴급 배정하면서, 요소수 부족 사태에 위기를 겪고 있는 강릉시 시내버스 운수업체도 당분간 한시름 놓게 되었다.

 

 

지난 13일 오전 강원여객자동차 정비공장(강릉시 강변로 559)에 강릉의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긴급배정된 요소수를 배정받기 위해 모였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강원도 27,000L로 강릉시 시내버스에는 4,450L(동진버스 1,150L, 동해상사 3,300L)가 배정되었다. 배정가격은 리터당 770원(평시 550원, 최근 1,54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 전 시내버스 업체의 요소수 비축량이 11월 말이면 고갈될 만큼 큰 위기였던 만큼 이번 요소수 긴급 배정을 통해 운수업체는 약 25일 가량의 사용량을 추가 확보하게 되어 한숨 돌렸다는 입장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시 내부에서도 긴급회의를 열어 요소수 수급 현황파악 및 확보 등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한 만큼 이번 요소수 긴급배정을 통해 한시름 놓았으나, 아직 완전한 해결은 아닌 만큼 추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 없도록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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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