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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대산항 물동량 늘린다"...파격적 지원조례 마련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의 물돌량 늘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화물 유치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 조례에는 중소 수출입 화주에게 1TEU(20피트 짜리 컨테이너 1개)당 최대 2만원을 지금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규 항로 개설 선사에는 동남아 항로 2억원, 중국항로 1억원을 각각 지급한다. 기존 정기항로에서 기항지를 확대하는 선사에는 최대 5,000만원을 준다. 항만 하역 능력 향상을 위한 하역사에 대한 지원금제도 신설했다. 국제여객선 터미널의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쿠르즈운영사 지원금도 기존 1,5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높였다. 한편,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산항의 활성화에 이번 개정안이 촉매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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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