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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교육계, 자율책임방역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

익산시 · 익산교육지원청· 익산 교육 기관 · 단체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와 익산 교육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 방역관리 대책 마련에 나선다.

 

 

특히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익산시와 관내 교육계가 힘을 합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5일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내 학원·교습소·독서실 연합회 임원들과 단계적 일상회복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교육 환경의 긴장감 완화 및 돌파감염 위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학원, 교습소 및 독서실을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 참여방역 협력과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17일까지 수능특별방역 기간 동안 익산 교육지원청 및 협회와의 거버넌스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또한 수능 이후 확진자 다수 발생을 대비한 수험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교육관련 시설 행정명령 변경사항 및 방역수칙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접종률이 낮은 10대 확진자의 증가세가 뚜렷함에 따라 예방접종률을 제고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관련 교육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마지막까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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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