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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양대 특강, “살기 좋은 새로운 동두천 건설을 위한 제언”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양대 대학원 GLP과정 특강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지난 11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대학원 GLP과정 특강을 진행했다.

 

 

각급 기관장들과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동양대학교 대학원 GLP(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최고경영자들이 다양한 경영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조직관리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글로벌 문화·역사, 국제매너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별 과정이다. 동양대 대학원 GLP 과정은 유명 강사들의 강좌와 외부 워크숍 등을 통해 CEO들에게 평생교육과 대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살기 좋은 새로운 동두천’ 건설을 위한 진단 및 현안과 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은 인구”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동두천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인구 감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육 문화 특화도시 조성, 신천 등 도시환경 개선 등을 꼽았다.

 

 

정 의장은 본인의 의정활동 경험에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수강생들과 공유하며, 동두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정 의장은 동두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문화도시 조성을 통한 소프트 파워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조례안 발의, 5분 자유발언 등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주장했던 스마트팜 육성과 황매화를 소재로 한 문화 및 지역 특색 상품 개발 등 동두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정문영 의장은 “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동양대학교 대학원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다양한 경로로 만나 의견을 나누며 살기 좋은 동두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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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