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 남구의회, 15일부터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240회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및 남구청장이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5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기본안건을 처리했고 16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5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위원회별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의결한 후 9일부터 16일까지 위원회별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변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은 구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뿌리이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사업의 우선순위와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개의된 제240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인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 모든 유권자가 투표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