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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우체국,  사랑의 마음 담은 후원 · 온(溫)배달 추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위한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3일 용인우체국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공된 식료품 꾸러미는 용인 우체국 후원금 15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용인 우체국 소속 20명의 집배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배달까지 진행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닭백숙죽, 메추리알조림, 연근조림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 10종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용인우체국 관계자는 “우리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집배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후원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추운날씨에도 어르신들의 마음은 더욱 따뜻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연계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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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