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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서관 ‘제3회 충남 도서관인의 날’ 행사 개최

도내 63개 공공도서관 소통‧화합 자리 마련…직원들 노고 격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15일 도내 15개 시군에 소재한 63개 공공도서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3회 충남 도서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시군 및 교육청 소속 도서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양승조 도지사, 나병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도민과 함께해 온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감상, 유공자 표창, 공연, 작가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도지사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5개 도서관에 인증패와 표창장, 포상금을 시상했으며, 도서관 육성발전 및 독서 문화진흥 유공자 등 9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음악 공연, 베스트셀러 소설가 정유정 작가의 강연은 행사를 더욱 빛냈다.

 

 

양승조 도지사는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도민을 위한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는 도서관인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고 도전해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충남의 공공도서관,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중심 공공도서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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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