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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당진시 여성․아동친화도시,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2021 여성‧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29개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 ·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 · 아동친화도시에 참여한 부서와 추진한 사업 수는 각각 여성친화도시 24개 부서 45개 과제, 아동친화도시 29개부서 83개였으며, 그 중 올해 여성친화도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 ‘당진형 여성일거리’ 사업은 전년도에 30개 일거리를 발굴해 올해는 ‘일거리추진단’을 구성했으며, 공모사업을 6개에서 17개로 확대 운영하고 여성을 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

 

 

또한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생활 근거리에서 여성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적 개념인 ‘마더센터’를 송산, 우강, 당진3동에 3개소를 마련한 것과 내년도 당진형 여성일거리 예산 대폭 증가 및 협업경제에 대한 조례 제정이 눈에 띄었다.

 

 

아동친화도시는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놀이공간을 작년 당진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대덕초등학교에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해 완공을 앞두고 있고, 관내 아파트 70개 놀이시설을 30명의 아이들이 직접 모니터링해 의견을 시에 제출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는 사업도 주목할 만했다.

 

 

아울러 영유아와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18개소가 운영 중이거나 신규 운영 준비 중인 상황을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부서가 공유했다.

 

 

김홍장 시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된 후 4년차이고, 아동친화도시는 처음 지정된 이후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그 동안 부서와 협업하며 맺어온 결실을 토대로 더 멀리 내다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모든 부서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내년에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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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