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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2021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성황리 마침!

105개사 430여 부스 전시, 8천여 명 참관, 1,063만 달러 수출상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첨단 ICT융합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ICT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해 마련한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5개 사가 43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 산업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기업인 등 8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역의 사이버 보안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특화된 사이버보안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사이버 보안기업들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메타버스의 국내 선두 기업인 올림플래닛(서울)은 참관객 대상으로 실감형 3D 가상공간을 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ICT기업을 지원하고자 개최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0여 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65건, 상담액 1,063만 달러, 계약 추진 408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는 2021 대구 D.N.A(Data, Network, AI)컨퍼런스,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제7회 대구·경북 사이버보안컨퍼런스, 인공지능 테크포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이 열려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마티시티 등 미래산업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프로젝트 발표회, 더 해킹 챔피언십 주니어 2021 등도 함께 개최해 미래사회를 이끌 ICT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경ICT산업협회, 대구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여해 ICT융합 제품을 선보이고 기술을 교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가장 잘 구현해낸 도시 대구를 알리고, ICT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ICT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ICT융복합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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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