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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3회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 막 내려…4개 우승 팀 탄생

제3회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11.12~11.14 3일간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국산 이(e)스포츠 게임의 국제화 지원을 위해 개최한 제3회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21(World e-sports Challenge 2021)’이 종목별 우승자 4개 팀을 탄생시킨 가운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포함해 12개국 732명이 참가해 대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했으며, 종목도 3개 종목에서 4개 종목으로 확대했다.

 

 

본선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12개국 162명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광명 유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해외선수들은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결과 ▲리그오브레전드는 중국 후야게이밍(HYG)팀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인도네시아 디지슬레이어(DG SLAYER)팀 ▲레인보우식스 시즈 태국 큐컨펌(QConfirm)팀 ▲이터널리턴 한국 피어댄스(Fear Dance)팀이 우승했다. 주요경기들은 트위치TV, 아프리카TV,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 국어로 생중계됐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태국 우승팀인 큐컨펌의 실라파콘 독마이카우(Sillapakorn Dokmaikhaw)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영광이었으며, 대회를 만들어준 경기도에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이(e)스포츠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경기도는 아마추어 선수 지원은 물론 국내 이(e)스포츠 국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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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