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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명 하안남초, 아이들의 미래를 지금으로! 진로페스티벌

초등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준비한 진로구체화 활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교사가 일방적으로 안내하는 진로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해당 직업 정보를 친구들에게 소개 해주는 [하안남초 진로페스티벌]이 11월 15일 하안남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열렸다.

 

 

진로페스티벌을 위해 2주 전부터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해당 직업에 대한 소개자료도 만들고, 팀별로 지급된 2만원의 예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까지도 아이들 스스로가 계획했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하며 아이들은 진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갔다. 막연한 꿈을 꾸는 것이 아닌 진짜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탐구 활동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 나갔다.

 

 

이날, 아이들은 다른 반 친구들을 초대하여 [직업군인], [유튜버], [네일 아티스트], [경찰], [생태학자] 등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했으며 진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안남초 박인주 교장은 “진로교육을 학습자 중심활동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교사를 통해 수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재미없고 뻔한 진로교육이 아닌, 몇 주간 스스로 준비하며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도록 한 본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진로 구체화에 분명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해낸 진로페스티벌을 통해 하안남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신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멋진 아이들이 만들어갈 우리나라의 멋진 미래가 기대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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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