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1회에 20명씩 총 1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자는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1m 이상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 유증상자는 교육에 참석할 수 없다고 전하였다.
「2021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료기관(박애병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박애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바랍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4분의 기적으로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