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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혁신은 우리들(혁신동호회)의 손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2기' 성과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정 혁신에 관심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동호회 10개 팀은 올 초 자율적으로 연구 주제를 선정, 타 기관 벤치마킹·자체 설문조사·토론 활동등을 통해 내실 있는 성과보고서를 도출하고 지난 11월 5일 성과 발표대회에서 그 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만들기’사례의 '거침없는 청춘들' 팀이 선정됐다. LED 횡단보도 취약지역 우선 설치, 보행약자 배려카드(카드 태그기 설치) 도입, 차량용 타이머 신호등 도입을 제안하는 사례이다.

 

 

우수상에는 ‘평택시 관광지도 동영상 연계 및 청사 안내도 단순화’와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청년 마케터 운영’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 장려상으로는 ‘공공기관 TV 화면으로 소상공인 광소 송출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개선 방안’, ‘일과 생활을 연계할수 있는 청년정책(농촌개발 리빙랩)’이 선정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 현안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행정 혁신 활동에 노력해주신 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확산 발전시켜 시정 혁신을 이끌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혁신동호회는 매년 행정 혁신에 관심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행정의 변화·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들어 3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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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