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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범계초등학교, 꿈·끼·행복 나눔 학예발표회 운영

친구들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눠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꿈·끼 탐색주간(11.5.~11.19.)에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개성 발현 및 잠재력 신장을 위한 학급별 『꿈·끼·행복 나눔과 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학급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한 이번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프로그램이 제한적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가정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재주를 뽐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번 발표회를 통해 친구들의 숨은 재주도 알게 되고 친구와 더 친해진 것 같다. 오랜만에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복영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교우 간의 소통 부족, 정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감과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범계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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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