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연천 상리초등학교, ‘진로 체험학습’ 실시

체험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직업 세계관 확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상리초등학교은 11월 15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직업체험이 아닌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자신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런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인 ‘꿈 계단’을 만들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윤설아 학생은 코로나로 매일 학교와 집에만 머물렀는데 잡월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그중 평소 꿈이었던 요리사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고 나중에 백종원 아저씨처럼 꼭 훌륭한 요리사 겸 외식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리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경기도에 있어 좋지만, 경기 남부에 편중되어 있어 조금 안타까웠다. 앞으로 경기 북부에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체험시설 및 교육, 문화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